콜라비 효능과 칼로리 함께 알아봐요
콜라비는 독일어로 양배추라는 의미의 Kohl 콜과
순무라는 의미의 Rabi가 교배되어 만들어진 채소입니다.
양배추와 순무가 갖고 있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있으며
비타민 C가 사과의 10배, 칼슘성분이 사과의 4배나 된다고 해요!
그 외에 안토시아닌, 비타민C, 칼슘,
글루코시놀레이트, 식이섬유도 풍부한 음식이에요~
오늘 콜라비의 효능과 칼로리에 대해 소개드려볼게요:)
콜라비의 맛은 달달한 생무를 먹는 느낌이랑 비슷해요!
무와 식감이 굉장이 비슷한데 조금 더 단단하고
매운맛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잘 익은 콜라비는 달달한 무랑 비슷해서 맛있는데
겉이 엄청 단단해서 손질이 쉽지는 않더라구요ㅠㅠ
콜라비는 11월과 12월이 제철이라 할 수 있어요!
다른 계절보다 가을에 재배한 콜라비가
훨씬 맛있으면서 영양가도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고르실때 탁한색을 띠는 것보단 맑은 색의 콜라비가 좋고
표면이 매끈하며 들었을때 묵직 단단한 것이 좋아요!
약간 무른 느낌이라면 수분이 빠져나간 것으로
오래된 콜라비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생으로 먹어도 되는 채소이며 피클이나 생채로 활용해서 먹을 수 있어요.
콜라비는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서
시력 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도우니 감기예방에도 좋습니다.
콜리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혈관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좋습니다.
칼슘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골다공증 예방 및 뼈건강을 튼튼하게 해준답니다~
콜라비 속 철분과 섬유질 성분이 빈혈을 예방해주어
임산부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변비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콜라비의 보라색 껍질도 몸에 정말 좋은데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니 깨끗하게 씻어준 후,
껍질을 말려서 따듯한 차로 드셔도 좋다고 합니다!
콜라비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갑상선종 유발물질이라고 하니까
갑상선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섭취량을 꼭 조절하세요^^
보라색 껍질 속 플라보노이드 색소가 있는데
이 색소는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의 노폐물 배출에 옴을 주니
쌀쌀한 겨울철에 따듯하게 차로 끓여보세요~
콜라비는 100g당 27Kcal, 수분 91.4g,
단백질 1.6g, 탄수화물 5.6g 이며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고 있는 채소라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많이 챙겨먹기에도 좋아요!
식이섬유가 가득해 포만감도 있고 장활동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만 과한 양을 섭취하면 소화불량 및
설사가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적정량을 지켜
건강하게 섭취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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