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껍질 분리수거 수박껍데기 일반쓰레기 맞을까?
여름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과일이 바로 수박이죠?!
시원하고 달달해서 저도 수박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과일을 다 먹고 나면 항상 헷갈리는 것이 분리수거 방법입니다.
저는 특히 바나나 껍질과 수박껍질 분리수거 방법이 헷갈리더라고요!
잘 기억해 둬야지 생각하고도 매번 잊어버리게 되네요.
오늘 자세히 정리해 드릴 테니 함께 공부하고
올바른 분리수거 해주시길 바랍니다.
보통 부드러운 과일 껍질의 경우에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고,
딱딱하고 날카로운 과일의 껍질은 일반쓰레기로 버립니다.
수박도 단단한 껍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박껍데기 일반쓰레기 아닐까 생각하실 텐데
의외로 수박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하게 됩니다!
단단해 보이지만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과일이라
생각보다 쉽게 갈리며, 동물들이 먹기 적합한 조건의 과일입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모이면 잘 분류한 후 살균 및 고온 건조 과정을 거쳐서
동물의 사료 혹은 경작용 퇴비로 사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 동물이 먹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생각해 보시면 조금 더 쉽게 분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단단하고 염분기 있는 음식들은 동물이 소화하기 어려워
재활용이 불가능하니 일반쓰레기로 버려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수박껍데기 일반쓰레기 아닌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주셔야 하고요.
수박껍질 분리수거 방법은 껍질을 작은 크기로 잘라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수박 자체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나오는 껍질 양도 꽤 많은데요!
수박껍질 분리수거할 때는 부피를 줄이기 위해
조각내어 작은 크기로 잘라 음식물로 버리시면 된답니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더운 날씨에 수분 보충하기 좋고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 및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므로 면역력 강화에도 좋아요!
특히 이 라이코펜 성분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주니
적당량 건강하게 섭취해 보세요^^
수박껍질은 대부분 버리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요리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껍질 부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풍부하여 건강에 좋아요.
수박껍질 차로 활용하실 수 있으며,
샐러드나 무침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답니다~
또 수박껍질을 삶아서 캔디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헷갈려서 수박껍데기 일반쓰레기로 배출하신다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 지인 중에서도 잘 모르고 버렸다가
과태료를 내신 분이 있더라고요.
수박껍질 분리수거 방법 잘 기억해 두셨다가 올바르게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지역마다 수박껍데기 버리는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더욱 정확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지자체 홈페이지 및 쓰레기 처리 업체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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