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더덕 손질법 및 보관법 자세히 알아볼까요?

 

더덕 손질법 및 보관법 자세히 알아볼까요?

 

 

 

오늘은 더덕 손질법 및 보관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더덕 어떻게 손질해야할지 난감하셨던 분들은 

오늘 설명 참고하셔서 맛있는 요리 해드세요:) 


사포닌이 가득 함유되어 있는 더덕은 

우리의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향이 좋으며

기관지 질환이나 혈당조절,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고 하니

요즘 같은 시기에 건강을 위해 챙겨먹으면 더욱 좋겠죠? 

 

 

 

 

쌉쌀해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특유의 향이 좋아서 제가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에요! 

더덕구이나 무침으로 요리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그럼 오늘 손질법과 보관법까지 체크하셔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보세요^^ 

 

 

 

 

더덕은 젖은 상태의 신문지에 감싼 후

냉장고 신선실에서 보관하면 마르지 않고 

촉촉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답니다~ 

손질을 해서 껍질을 제거했다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섭취하시는게 좋아요! 

혼자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이라면 건조시켜서 

오랜기간 보관해두고 천천히 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더덕 손질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흙이 묻은 더덕은 흐르는 물에 깨끗히 세척한 후,

소금물에 더덕을 20분가량 담궈 놓으시거나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10초정도 데쳐내주세요! 

 

 

 

 

이건 제가 잘못 손질한 사진인데, 

감자 깍을때처럼 세로로 껍질을 잘라냈더니 

시간도 아주 오래걸리고 힘들더라구요! 

 

소금물에 잠시 담궈놓은 더덕은 세로 방향이 아닌

결 방향으로 칼로 돌려가며 껍질을 벗겨내면

큰 힘 들이지 않고 쉽게 손질하실 수 있어요^^ 

 

 

 

 

혹은 세로 방향으로 칼집을 한번 내신 후, 

결 방향으로 돌리면서 잡아당기듯 벗겨내면

더덕 껍질이 술술 벗겨진답니다! 

그런 다음 머리부분을 잘라내주시면 됩니다~ 

 

 

 

 

꽤 많은 양의 더덕을 손질해야해서 손질하는 동안,

더덕이 마르지 않고 촉촉함이 유지되도록

비닐봉투에 넣어서 보관해두었고 

다음날 요리에 사용할 예정이었어서

손질후 냉장고에서 신선하게 보관했어요! 

 

 

 

 

맛있고 향 좋은 더덕으로 구이를 해먹으려고 해요!

저는 더덕구이나 무침 둘 다 너무 좋아하는데 

양념을 해서 살짝 구워먹으면 메인반찬으로도 좋더라구요~ 

 

 

 

 

껍질을 벗겨낸 더덕은 작게 잘라주거나 

밀대로 살살 두드려서 손질해주면 

더덕의 섬유질이 부드러워지면서 섭취하기가 편해요! 

구이/ 무침 용도에 맞게 손질해주시면 됩니다^^ 

 

 

 

 

크기가 너무 크고 두꺼운 더덕은 두드리기 힘들어서 

반으로 잘라준 후, 방망이로 밀거나 두드려서 

섬유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두드리시면 다 뭉게질 수 있으니 적당히 두드리세요ㅎㅎ

 

 

 

 

더덕무침으로 드실 예정이라면 

결대로 얇게 찢어주시면 되고 

양념 맛있게 하셔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더덕이 단단해서 반 잘랐는데도 

두드리는게 은근 힘들더라구요~ㅎㅎ 

방망이로 한참 두들겨서 얇게 골고루 펼쳐주었어요! 

 

두드린 더덕구이는 후라이팬에 약불로 은은하게 한번 굽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앞뒤로 발라서 한번 더 구워

맛있는 반찬으로 먹었답니다^^ 

양념 바른 후에는 금방 타버리니까

반드시 약불에 스피드하게 구워주세요~ 


다양한 효능으로 잘 챙겨드시면 건강에 너무 좋은 더덕! 

손질법과 보관법 참고하셔서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