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계란 구별 방법과 계란 유통기한 확인해보세요
365일 집에 쟁여두는 식자재 중 하나가 계란일텐데요~
후라이, 계란말이, 오믈렛, 스크램블에그, 계란찜
다양하게 활용가능해서 챙겨두면 항상 든든해요^^
오늘은 상한계란 구별하는 방법과 계란유통기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려볼게요!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구매해두면
가끔 언제 구매했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유통기한이 지나버려서 계란이 상한건 아닌지
그냥 먹어도 되는걸까 걱정되더라구요~ㅎㅎ
그럴때 유용한 상한계란 구별하는 방법과
쉽게 유통기한 확인하는 방법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보통 계란의 유통기한은 산란일 기준 21일으로 계산합니다!
계란 유통기한이 초과했더라도
3주까지는 섭취하셔도 큰 문제없다고 해요~
산란일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계란 겉표면을 확인해보시면 날짜가 적혀있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생산자고유번호와 산란일이 표시되어있는데
제가 구매한 계란 겉표면을 함께 보시면
위에 적힌 1231이 산란일이며, 바로아래 영어와 숫자 섞여있는
번호가 생산자고유번호라고 해요!
제일 간단한 상한계란 구별 방법은요!
차가운 물에 계란을 넣어보는 방법인데요~
상했다면 바로 물 위로 동동 떠오르게 되고
상하지 않은 상태라면 물 속으로 가라앉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구가 넓은 그릇에 찬물을 떠서 달걀이 떠오르는지 확인해보세요:)
신선한 상태의 계란은 수평으로 바닥에 가라앉아요~
차가운 물에만 담궈보시면 상했는지 아닌지
간단하게 구별이 가능하니 찜찜하다면 꼭 확인해보고 드세요^^
또 다른 계란 유통기한 확인방법은 달걀을 귀 가까이에 대고
출렁출렁 물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해보는 방법이 있으며
물소리가 들린다면 상한 상태이고
아무소리도 안들린다면 신선한 상태의 계란입니다:)
다음으로는 계란을 톡 깨서 흰자와 노른자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방법도 있어요!
깨트려보면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니 섭취 전 깨서 확인해보세요~
저도 바로 접시에 깨트려보았는데요~
신선한 상태의 계란이라면 흰자와 노른자 경계가 명확해요!
노른자도 탱글탱글하고 딱 봐도 신선한 상태입니다~
상해서 신선하지 않은 상태의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흐트러진다고 해요!
상한계란은 깨트렸을때 악취나 나고,
계란을 익혀서 요리해도 여전히 악취는 난다고 하니
그럴경우엔 섭취하지 마시고 바로 버려주세요^^
계란은 구매하신 후, 냉장보관하셔야
더욱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실온에 보관해두었던 달걀을 구입했다면
세척하지 않고 구매하신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계란 유통기한 확인하는 방법과
상한계란 구별은 아주 간단하게 하실 수 있으니
언제 구매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면 위 방법대로 따라해보세요~
잘 구별하셔서 신선하지 않다면 곧바로 버리고
신선한 상태의 계란으로 건강하게 섭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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