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와인 보관법 산소 차단하는게 포인트에요
혹시 와인 마시다가 남은 와인은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난감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저도 와인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여럿이서 마시다보니 남길 일은 거의 없었지만
집에서 간단히 한잔 하고 싶을때도 있으니
남은 와인 보관법을 미리 알아두려고 해요^^
맥주는 한 캔 양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작은캔도 따로 판매하니
남기지 않고 마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비싼 와인 한병을 오픈했다가
남았다고 버리긴 너무 아깝잖아요ㅠㅠ
하루,이틀에서 길게는 일주일까지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릴테니 궁금하셨던 분들은 확인해주세요~
오픈하기 전의 와인은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시는게 좋으며,
한번 오픈한 와인은 산소와 만나게 되면
급속도로 산화되기 시작해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막아져있었던 코르크마개를 사용해서
대충 덮어두시는건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럼 남은 와인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장 간단하게
마개가 있는 병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고,
와인스토퍼나 와인세이버 같은 마개를 활용하는 방법,
요리할때 남은 와인을 활용하는 방법, 뱅쇼로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드려볼게요~
와인은 햇빛을 받으면 빠르게 숙성되어
자외선없는 서늘한 공간에서 보관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레드와인은 보통 15-20도에서 보관하며
화이트는 10-20도, 스파클링와인의 경우 5-8도에서 보관해주세요:)
개봉전의 와인이라면 눕힌 상태에서
최대한 와인이 흔들리지 않도론 보관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레드와인을 개봉해서 마시다가 남았을 경우,
마개가 있는 유리병에 담아주세요~
빛을 차단해주기 위해 신문지로 병을 감싼 다음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화이트와인을 마시다가 남았을 경우에는
마개가 있는 유리병에 담고 신문지로 감싼 후,
냉장보관을 해주셔야 해요!
산도가 높은 화이트와인은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셔야하니
냉장보관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남은 와인을 보관할때 처음 오픈했던
코르크는 재사용하지 마시고
시중에 판매하는 와인스토퍼나 와인세이버를 이용해 닫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와인스토퍼와 와인세이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와인스토퍼란 잠깐 닫아두거나 하루이틀정도
단기간 보관할때 사용할 수 있는 와인마개입니다.
와인세이버란 병을 진공상태로 만들어주어
남은 와인이 산소와 접촉되는것을 최소화 시켜주고
최소 3일에서 최대7일까지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와인스토퍼 가격대는
만원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요~
만원이나 10만원까지 주고 구매하기에 부담이 있으신 분들은
다이소에서도 와인스토퍼를 판매하고 있으니
저렴하게 득템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와인세이버 역시 만원대부터 가격이 다양하고
그중에서도 진공밀폐용기로 유명한 바퀜 제품이 있더라구요~
가격도 15,000원대이니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은 와인을 더 마시고 싶지 않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남은 와인 보관법에 따라 신선하게 보관했다가
요리하실때 다양하게 활용하셔도 좋고
혹은 과일과 시나몬스틱 등을 넣어서
따듯하게 뱅쇼로 끓여드시는건 어떨까요?
뱅쇼는 감기에도 아주 좋다고 하니
쌀쌀해진 요즘 따듯하고 달달하게 끓여서 한잔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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