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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서촌 경복궁역 카페 브런치 먹기 좋은 코피티암 야외 테라스 예뻐요

 

 

이번 주말에는 약속이 생겨서 오랜만에 서촌 경복궁역에 다녀왔어요~ 

저희 학교 바로 앞이라서 학생땐 거의 여기서 살았는데

오랜만에 오니까 달라진 부분도 많이 있고 정말 색다른 기분이네요! 

제2의 고향같고 괜히 반가운 서촌이었어요ㅎㅎ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오면 건너편으로 스타벅스가 보이고 

그 바로 옆에 브런치카페인 코피티암 카페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비도 오고 파전에 막걸리나 먹을까~했는데

아직 저녁먹기엔 이른 시간이라서 먼저 커피 한잔 하러 들어왔어요:) 

 

 

 

 

경복궁역 카페 코피티암은 테라스가 예쁜 카페로 

날씨가 화창할땐 야외에서 커피 한잔 하는것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이날은 비가 내려서 약간 쌀쌀하기도 했지만

그와중에 비를 피할 수 있는 테라스석은 거의 차있어서 내부에 들어가기로ㅎㅎ

무더운 한여름엔 시원하게 야외에서 마시기도 좋겠네요! 

 

 

 

 

따듯하고 은은한 조명이 예뻤던 내부에요! 

여긴 카운터 근처이고 안쪽으로 되게 예쁜 자리가 많았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확실히 사람이 많아요ㅠㅠ

에쁜 자리들은 이미 만석인데 그래도 빈자리가 있다는것에 만족!! 

 

 

 

 

서촌 경복궁역 카페 코피티암 메뉴판이에요~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커피, 디저트류, 맥주, 와인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메뉴 걱정없이 편하게 방문하기도 좋을거 같아요ㅎㅎ

 

메뉴판 먼저 확인하고 주문은 키오스크로 각자 해야하더라구요! 

 

 

 

 

약간 습하고 목말라서 시원하게 맥주마실까

와인한잔 할까 폭풍 고민하다가ㅋㅋㅋ

결국 밀크티 마셔보기로 결정했어요~

저는 밀크티를 되게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최애는 공차에요! 

공세권에 사는게 저의 작은 소원입니다ㅠㅠ

코피티암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코피티암 밀크티가 보여서 그걸로 주문해봤어요:) 

 

 

 

 

코피티암 밀크티에요~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둘 다 무난한 맛!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밀크티는 살짝 달달하네요ㅎㅎ

 

 

 

 

테이블이 꽤 많았는데 주말엔 자리가 거의 꽉 차있고

데이트하시는 분들이나, 공부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고, 

노래도 크게 흘러나오면서 나름 시끌한 분위기에요ㅎㅎ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게 팔던데

저희는 밥 먹으러 갈 예정이었어서 패스~! 

다음번에 방문할땐 간단한 브런치도 먹어보고 싶고,

바로 옆이 대림미술관이라서 데이트하시는 분들은

미술관 들렸다가 코피티암 카페로 오시는것도 좋은 코스일거 같아요ㅎㅎ

 

오랜만에 방문해서 더 반가웠던 서촌! 

경복궁역 브런치카페나 맥주, 와인 간단하게 마시기 좋은

카페 찾으시는 분들은 분위기좋은 코피티암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