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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양배추 삶는법 찌는법 적당한 시간 알려드려요

 

양배추 삶는법 찌는법 적당한 시간 알려드려요 

 

 

 

 

양배추는 소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피부미용이나 변비개선, 

포만감까지 있어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게다가 위장질환에도 좋아고 하니

저도 꾸준히 챙겨먹으려고 노력하는 식재료에요^^

 

 

 

 

저희 가족들과 심지어 강아지까지 너무 좋아해서

 온가족이 맛있게 먹는 음식이에요~

채 썰어서 토스트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도 좋고,

토마토스튜 끓일때 넣기도 하는데 

1-2주에 한번씩 사두면 저녁반찬 걱정될때

간단히 조리해서 먹기 좋아요! 

 

 

 

 

양배추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예전에 꼬치집 방문했더니 생 양배추를 기본안주로 주셔서

쌈장에 찍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양배추의 달큰한 맛과 쌈장의 짭짤한 맛이 만나서

단짠단짠 건강하고 넘 맛있는 안주였어요:) 

 

 

 

 

양배추 삶는법, 찌는법은 

찜기나 냄비를 사용해서 삶는 방법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익히는 방법이 있어요! 

전자레인지는 더 간단하고 시간이 단축되겠지만 저는 비추에요ㅠㅠ 

아무래도 찜기에 넣고 적당한 시간 내로 찌는게

가장 맛이 좋은거 같더라고요~ 

 

그럼 양배추 알맞게 삶는법 알려드려볼게요! 

 

 

 

저는 큰 양배추 한통을 구매했는데요! 

우선 한통을 4등분으로 가른 후, 

나머지는 잘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고 사용할만큼만 꺼내주세요! 

양배추 가운데의 억센 심지부분은 잘라낼거에요~ 

 

 

 

 

이런식으로 비스듬히 심지를 도려내주시면 

결대로 한장씩 술술 잘 벗겨집니다! 

한장씩 벗겨내면 나중에 쌈 싸먹을때도 편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기 더 간편해요~ 

 

 

 

 

심지를 잘라내니 양배추 결대로 벗겨지는 모습이 보이죠?

심지를 잘 잘라주지 않으면 

양배추를 한장한장 뜯을때마다 계속 찢어져요! 

 

2-3장씩 잘 분리해주시고 준비가 끝났다면

흐르는 물에 골고루 씻어줄거에요~ 

 

 

 

 

저는 우선 한장한장씩 흐르는 물에 씻어주었고 

혹시 모를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

식초 반스푼을 섞어둔 물에 5분가량 잠시 담궈두었어요~ 

5분이 지났다면 다시 한번 물에 헹궈주신 후 

찜기 혹은 냄비에 넣어서 쪄주시면 됩니다! 

 

 

 

 

찌는 과정에서 양배추 특유의 냄새를 잡기 위해

청주를 넣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굳이 청주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다고 느껴져서 이 과정은 패스하려고 해요! 

 

 

 

 

깨끗하게 씻은 양배추를 찜기에 넣어주었어요!

양배추를 한장씩 다 떼어서 찜기에 넣으면 금방 무르니

모양 그대로 4-5장씩 겹처서 찜기에 넣어주시고

단단한 부분이 많은 쪽을 아래로 두면 골고루 금방 익는점 참고하세요:) 

 

모두가 좋아할만한 적당한 식감의 양배추 삶는법은 

9-10분 사이로 익혀주는거에요~ 

너무 뻣뻣하지도 무르지도 않은 식감을 원하신다면 

찜기 뚜껑을 덮어서 9-10분 찐 후,

불을 끈 상태에서 뚜껑을 열지 않고 잠시 두면 

촉촉하고 딱 먹기 좋은 상태가 만들어집니다! 

 

 

 

 

 아삭한 식감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8분 추천합니다!

양배추는 너무 오래 찌거나 삶으면

금방 물러버려서 식감이 흐물거려요~ 

너무 짧게 익히면 아삭거리니 최소8분에서 최대10분을 추천합니다:) 

 

양배추쌈은 가끔씩 반찬 없을때 쪄두면 

쌈장 혹은 강된장과 함께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양배추랑 호박잎을 같이 쪄서 번갈아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쌈장이나 강된장만 미리 만들어두셨다가 곁들여드세요! 

남은 생 양배추들은 손질 후 비닐팩에 소분해 보관해주시면 되는데

위에서 설명드린것처럼 심지부분을 잘라낸 후 

젖은 키친타월로 줄기부분을 

랩으로 감싸주면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가능합니다~  

 

건강에도 좋고 간단하며 맛있는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

양배추 찌는법 오늘 알려드렸는데요^^

적당한 시간 알맞게 조리하셔서 맛있는 식사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