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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레시피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바지락 넣고 시원하게 끓여먹어요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바지락 넣고 시원하게 끓여먹어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따듯한 찌개나 전골 생각이 많이 나네요~ㅎㅎ

최근에 바지락을 이마트몰 통해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이 왔길래 바지락 넣고 시원하게 

순두부찌개 오랜만에 끓여먹으려고 해요! 

 

 

 

 

손질된 바지락이라서 따로 해감할 필요는 없었는데

혹시 몰라서 여러번 흐르는 물에 헹구고 잠시만 해감하려고 합니다~ 

물에 소금을 어느정도 풀고 어둡게 잘 닫아두면 

바지락들이 입을 열고 모래나 이물질을 다 뱉어내요! 

 

 

 

 

순두부찌개에는 각종 버섯들이랑 애호박,

청양고추, 순두부, 바지락 이렇게 넣을 예정이고 

양념장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퇴근하고 저녁 준비하느라 너무 피곤해서 

다담 바지락순두부찌개 팩을 구매했어요ㅋㅋㅋ

이거 하나면 양념장 따로 만들 필요없어서 넘 편해요~

 

 

 

 

그럼 간단하게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함께 살펴봐요:) 

바지락 미리 살짝 해감해두고 

그사이에 버섯들이랑 애호박, 청양고추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그릇에 준비하세요~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팩을 잘 풀어준 뒤 

손질해둔 버섯,애호박,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줍니당! 

 

 

 

 

바지락들은 막 입을 벌리고있다가 

제가 이물질 헹궈내려고 휘적거렸더니 금세 닫았어요!

뭔가 귀여운 바지락들ㅋㅋㅋ

냄비나 그릇 윗부분은 검은 봉지 혹은

냄비뚜껑으로 어둡게 닫아둬야 해감이 잘되고,

쇠붙이를 그릇에 함께 넣어도 금방 해감이 되는 점 참고하세요^^ 

 

 

 

 

순두부찌개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해감을 마친 바지락을 냄비에 넣어주세요~ 

벌써부터 맛있는 향이 나는데 바지락을 넣으면 

훨씬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서 더 맛있더라구요! 

 

 

 

 

어느정도 끓여주다가 바지락들이 

하나둘씩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다 익은 상태이니

너무 오래 끓이지않고 적당한 타이밍에 재빨리 순두부를 넣어요! 

 

 

 

 

저는 항상 순두부를 미리 그릇에 꺼내서 잘라둬요ㅎㅎ

찌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할때 빠르게 넣기 좋더라구요~ 

 

 

 

 

바지락도 넣어 시원한 국물이 되었네요! 

원래는 계란도 하나 톡 넣어야하는데 

정신없어서 깜빡했어요~ 

마지막에 계란도 하나 넣어 맛있게 드세요^^ 

 

 

 

 

저처럼 시간 부족해서 빨리 끓이고 싶을때나

요리 초보자이신 분들은 순두부찌개 양념 팩 사용하시면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어렵지 않으니 

꼭 한번 도전해보시고 나중에 정석대로 끓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양념장 만드는 방법도 따로 소개해드릴게요!

 

 

 

 

저번주 비소식 이후로 날씨가 쌀쌀해져서

따듯한 국물이 생각났었는데 오랜만에

바지락 순두부찌개 끓여서 맛있는 저녁식사했어요~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서 간편하게 만들어보세요!